(평양 7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13일 수단공화국 오마르 하싼 아흐마드 알 바쉬르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다음과 같다.

나는 수단에서 민족통일정부가 구성되고 당신이 대통령으로 취임한것과 관련하여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이번에 귀국에서 민족통일정부가 구성된것은 수단의 통일과 령토완정을 이룩하고 번영하는 새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수단인민의 투쟁에서 력사적인 성과로 됩니다.

나는 이 기회에 친선적인 우리 두 나라사이의 관계가 앞으로도 계속 강화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나라의 통일과 새 사회건설을 위한 당신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큰 성과가 있을것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