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6자회담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당하고 건설적인 제안들이 존중시되고 실질적인 진전이 마련되는 마당으로 되기를 바란다.

국제고려인통일련합회(국제고통련) 사무국 대변인은 6자회담이 재개되는것과 관련하여 14일 발표한 담화에서 이와 같이 지적하였다.

담화는 6자회담이 다시 열리게 됨으로써 조선민족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에게 조선반도의 비핵화실현에 대한 기대를 안겨주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지난 기간 조선반도의 비핵화문제가 수차에 걸쳐 론의되여왔으나 미국때문에 그것이 실현될수 없었다고 하면서 담화는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바라는가 바라지 않는가 하는 견해와 관점에 따라 그 실행여부가 결정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담화는 6자회담이 다시 개최될수 있게 된것은 전조선반도비핵화를 위한 조선의 원칙적이며 자주적인 립장과 꾸준하고도 진지한 노력의 결과이라고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