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7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의 발기로 18일 모스크바에서 조선의 광복 60돐경축 로씨야준비위원회가 조직되였다.

준비위원회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위원장 울라지미르 똘스찌꼬브를 위원장으로 하고 정당당수들을 비롯한 정계,사회계의 명망높은 13명의 인사들을 성원들로 하여 구성되였다.

준비위원회는 조선의 광복 60돐에 즈음하여 경축집회,영화감상회,사진전시회,예술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을 진행하기로 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