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륙해공군장병들의 충성의 결의모임,인민무력부 야회
(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52돐을 맞으며 26일 행사들이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령도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여나가기 위한 조선인민군 륙해공군장병들의 충성의 결의모임이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 교양마당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인민군 김영춘총참모장은 모임에서 한 보고에서 《20세기의 군사적기적》으로 세계를 격동시킨 조국해방전쟁의 력사적승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였다고하면서 그이께서 무비의 담력과 의지, 탁월한 전략전술과 비범한 령군술로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침략자들에게 수치스러운 참패를 안기고 미제의 내리 막길의 시초를 열어놓으신데 언급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전승업적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되고있다고 하면서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수십성상 탁월한 선군혁명령도로 인민군대를 백두산혁명강군으로,천하무적의 전투대오로 키워주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보고자는 전체 인민군장병들이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만을 굳게 믿고따르며 모두가 한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여 혁명의 수뇌부를 목숨으로 사수하며 인민군대안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일하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혁명적군풍을 철저히 세우고 장병들모두가 선군사상의 제일신봉자,제일옹호자,제일관철자가 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우리 인민군대는 혁명의 총대의 사상적위력을 약화시키려는 적들의 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며 침략자,도발자들에게 추호의 관용도 없이 무자비한 징벌을 안길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군관들이 륙해공군장병들의 한결같은 의지를 담아 굳은 결의를 표명하였다.

이날 전승광장에서는 인민무력부 야회가 진행되였다.

《김일성대원수 만만세》,《조국보위의 노래》,《전호속의 나의 노래》,《추억의 노래》,《우리의 7.27》 노래선률에 맞추어 인민군군인들은 미제의 침략을 물리치고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영예롭게 수호한 전승의 그날을 그려보며 춤률동을 펼쳐나갔다.

참가자들은 《병사의 군공메달》,《군가에 발을 맞추자》,《전선에서 만나자》를 비롯한 경쾌한 노래선률에 맞추어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병사된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기와 당기,공화국기를 휘날리며 어깨들썩 흥겹게 춤을 추었다.

행사들에는 조선인민군 김영춘총참모장, 김일철인민무력부장과 인민무력부 책임일군들, 인민군장병들이 참가하였다.

이날 4.25문화회관에서는 조선인민군협주단 음악무용종합공연이, 녀성회관에서는 녀맹중앙예술선전대와 평양시녀맹예술소조원들의 전시가요무대 《승리의 노래는 영원하리》가 진행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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