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정부 분냥 워라찌드수상이 30일 라오스를 방문한 우리 나라 백남순외무상을 만났다.

여기에는 외무상일행,라오스주재 조선림시대리대사와 라오스 외무성 부상,정부수상실 사무장,조선주재 라오스특명전권대사가 참가하였다.

석상에서 수상은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조선에서 모든 일이 잘되여 나가고있는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라오스와 조선사이의 친선관계는 두 나라 지도자들의 깊은 관심속에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계속 좋게 발전하고있다고 하면서 라오스정부는 사회주의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조선반도의 비핵화가 하루빨리 실현되기 바란다고 지적하고 조선의 당과 정부가 언제나 라오스인민에게 지지성원을 보내주고있는데 대하여 고맙게 생각하며 이에 진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한다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