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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동지께서는 로작에서 과학기술부문앞에 나서는 중심과업은 원료와 연료, 동력문제를 해결하고 기계설비들을 현대화하기 위한 과학기술적문제를 풀며 새로운 과학기술분야를 전망성있게 개척해나가는것이라고 지적하시였다.
과학원 변영립원장은 기념보고에서 경애하는 장군님의 고전적로작은 주체적인 과학사상과 리론,방법이 집대성된 백과전서적인 대강이며 당의 과학기술정책을 철저히 관철해나가는데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리론실천적무기로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정보기술을 급속히 발전시키며 최신과학기술에 기초한 인민경제의 현대화,정보화를 다그치기 위한 방도를 밝혀주시고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어려운 시기에도 전자정보연구기지들과 중요 과학기술부문들을 최신설비들로 튼튼히 꾸리도록 보살펴주신데 대하여 말하였다.
현대과학기술의 종합체인 인공지구위성 《광명성 1호》를 우리 자체의 힘과 기술로 단번에 자기 궤도에 정확히 진입시킨것은 김일성민족, 선군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온 세상에 과시한 특기할 사변으로 되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모든 과학자,기술자들이 당의 의도를 심장깊이 새기고 한결같이 떨쳐나 과학기술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며 혁명적군인정신으로 과학연구사업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 작전하고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밀고나가며 부닥치는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나갈데 대하여 말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최태복비서, 내각 로두철부총리 등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