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3일부 《로동신문》은 조선로동당창건 60돐에 즈음한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는 조선의 군대와 인민이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확고한 지침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신념의 구호,투쟁의 구호이라고 강조하였다.
공동구호에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필승불패성에 대한 굳은 확신이 담겨져있다고 하면서 론설의 필자는 다음과 같이 썼다.
공동구호의 구절구절마다에는 위대한 수령,위대한 령도자를 모시고 위대한 사상,위대한 군대를 가지고 혁명하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이 차넘치고있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영광스러운 로정우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한생이 어려있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업적이 깃들어있다는 사상,우리의 사회주의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이 구현되고 천하무적강군이 있는 불패의 사회주의라는 사상을 비롯하여 공동구호에 담겨진 사상들에는 우리 인민의 높은 혁명적자부심과 필승의 신심이 어리여있다.
공동구호에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위력을 백방으로 다지려는 천만군민의 강렬한 지향이 담겨져있다.
공동구호에는 우리의 사회주의를 통일되고 륭성번영하는 주체의 강성대국으로 강화발전시킬수 있는 고귀한 사상리론적지침들이 뚜렷이 명시되여있다. 공동구호에 제시되여있는바와 같이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당과 군대와 인민이 하나의 사상의지로 굳게 뭉치고 선군의 기치높이 당과 군대,국가사회제도를 반석같이 다져나갈 때 우리 사회주의의 정치사상적,군사적진지는 더욱 굳건해지게 된다.
공동구호에는 혁명의 붉은기,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사회주의의 한길로 억세게 나아갈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절대불변의 의지가 어리여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