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11일 조선로동당창건 60돐과 조국광복 60돐에 즈음하여 대사를 실시함에 대한 정령을 발표하였다.

정령은 다음과 같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조선로동당창건 60돐과 조국광복 60돐에 즈음하여 대사를 실시함에 대하여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선군혁명시대를 빛내여나가는 보람찬 투쟁의 길에서 당창건 60돐과 조국광복 60돐을 성대히 기념하게 된다.

당창건 60돐과 조국광복 60돐은 우리 당건설과 주체혁명위업,인류의 자주위업수행에 쌓아올리신 어버이수령님과 우리 당의 불멸의 업적을 빛내이고 혁명의 수뇌부두리에 굳게 뭉친 당과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의 위력과 선군조선의 기상을 힘있게 떨칠 특기할 정치적사변으로 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조선로동당창건 60돐과 조국광복 60돐을 대정치축전으로 빛내이며 어버이수령님의 생전의 뜻과 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가는 우리 당의 인덕정치,광폭정치를 철저히 구현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결정한다.

1. 조선로동당창건 60돐과 조국광복 60돐을 맞으며 대사를 실시한다.

대사는 주체94(2005)년 9월 1일부터 실시한다.

2. 내각과 해당 기관들은 대사로 석방되는 사람들이 안착되여 일할수 있도록 대책을 세울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주체94(2005)년 8월 11일
평양(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