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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공동구호에 일관되여있는 우리 당의 붉은기정신
(평양 8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12일부 《로동신문》은 이번에 우리 당이 공동구호를 발표한것은 당창건 60돐을 계기로 당건설과 주체의 혁명위업, 인류의 자주위업수행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더욱 빛내이고 수령님의 한생이 어려있는 혁명의 붉은기를 계속 힘차게 휘날려나가려는 철석같은 의지의 발현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우리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붉은기를 높이 들고 싸워나간다는것은 곧 주체혁명위업을 개척하신 어버이수령님을 영원히 높이 모시고 수령님식대로 싸워 혁명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해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고 썼다.

어버이수령님을 천세만세 높이 우러러모시는 순결한 량심과 도덕의리가 비껴있고 어떤 바람이 불어도 혁명의 한길에서 추호도 물러서지 않는 투철한 혁명적신념이 맥박치고있으며 모든 시련과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나가는 견인불발의 의지가 어려있는것이 우리 당의 붉은기정신이라고 론설은 강조하였다.

론설은 공동구호는 위대한 수령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천년만년 높이 모시려는 우리 당과 인민의 확고부동한 혁명적의지의 분출이며 그이의 혁명사상,주체사상을 영원한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아가려는 우리 당과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의 발현이라고 지적하였다.

또한 공동구호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령도따라 주체의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불타는 맹세의 선언이라고 론설은 지적하였다.

론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높이 추켜드시였던 혁명의 붉은기가 경애하는 장군님에 의하여 성스러운 승리의 기치로 변함없이 억세게 나붓기는것이 우리 혁명의 장엄한 현실이라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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