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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차 세계청년학생축전 행사들 계속 진행
(까라까스 8월 11일 본사특파원발 조선중앙통신)제16차 세계청년학생축전에 참가하고있는 조선청년학생대표단은 10일 아시아,태평양지역나라 인민들과의 련대성연단,정치토론쎈터들과 토론회들, 여러 나라 청년국회의원들과의 상봉모임 등에 참가하였다.

아시아,태평양지역나라 인민들과의 련대성연단이 10일 까라까스에 있는 박물관광장에서 진행되였다.

련대성연단에는 우리 나라와 인디아,네팔,윁남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지역 11개 나라 500여명의 청년학생대표들이 참가하였다.

연단에서는 우리 청년학생대표와 여러 나라 대표들이 연설하였다.

우리 청년학생대표단 부단장인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길철혁비서는 연설에서 미제는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강도적인 《힘의 정책》으로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침략과 전쟁책동을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미제의 침략과 전쟁책동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를 비롯한 세계 여러 지역에서는 평화가 교란되고 핵전쟁의 위험이 커가고있으며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권이 무참히 유린당하고있다고 하면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제의 고립압살책동을 짓부시고 조국통일을 반드시 이룩하고야말것 이라고 강조하였다.

연단에서는 우리 대표단을 비롯한 여러 나라 대표단들의 예술공연이 있었다.

떼레싸 까레뇨 리오스 레이나회의실에서 진행된 토론회에서 우리 청년학생대표는 《청년중시정치는 청년들에 대한 사랑과 믿음의 정치》라는 제목으로 토론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청년들을 나라와 민족의 꽃으로,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로 내세우시고 온갖 뜨거운 사랑과 은정을 돌려주고계시는데 언급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믿음을 가슴깊이 새기고 우리 청년들은 청년영웅도로,청년발전소를 비롯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수많이 일떠세우고 조국보위초소에서 총대와 함께 청춘을 빛내이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여러 나라 청년학생대표들은 토론에서 김정일동지의 청년중시정치에 대하여 잘 알게 되였다고 하면서 청년문제를 빛나게 해결한 조선의 경험을 모든 나라 청년조직들은 따라배워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우리 청년학생대표들은 볼리바르종합대학에서 진행된 2쎈터와 까라까스중앙공원에서 진행된 3쎈터의 활동들에도 참가하였다.

또한 베네수엘라민족회의궁전에서는 우리 나라를 비롯한 여러 나라 청년국회의원들의 상봉모임이 있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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