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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차 세계청년학생축전 정치토론쎈터,토론회들 활발히 운영
(까라까스 8월 13일 본사특파원발 조선중앙통신)제16차 세계청년학생축전 정치토론쎈터와 토론회들이 활발히 운영되고있다.

12일 떼레싸 까레뇨극장에서 진행된 4쎈터에서 우리 청년학생대표단 성원인 재일본조선청년학생대표는 《민족적존엄과 권리를 위하여 투쟁하는 재일본조선청년학생들에 대한 일본당국의 탄압행위는 용납될수 없다》라는 제목으로 토론하였다.

그는 1955년 5월 2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가 결성됨으로써 재일동포들은 민족적권리와 리익을 대표하고 옹호하는 참다운 해외교포조직을 자기고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게 되였으며 조국과 민족을 위한 애국애족의 길에서 보람찬 삶을 빛내일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그는 일본정부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실시하면서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탄압하고있는데 언급하고 자기들은 공화국의 해외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공화국의 공민권과 민주주의적민족권리를 지키기 위하여 적극 투쟁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꾸바,베네수엘라,칠레를 비롯한 여러 나라 청년학생대표들은 토론에서 국제법적으로 공인된 해외공민들의 합법적권리를 짓밟는 일본정부의 행위는 진보적인민들의 규탄을 받고있다고 하면서 민족적존엄과 권리를 지키기 위한 재일본조선청년학생들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였다.

한편 이날 우리 청년학생대표들은 베네수엘라회의장에서 진행된 1쎈터와 빠르께 쎈트럴의 를레네리어회의실에서 진행된 3쎈터의 활동에도 참가하였다.

여러 나라 대표들은 토론에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새 사회건설에 떨쳐나선 나라들의 내정에 간섭하면서 고립압살책동을 감행하고있는데 언급하고 진보적청년학생들은 힘을 합쳐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을 반대하여 투쟁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그들은 세계의 모든 진보적청년학생들은 자기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쳐 미제의 고립압살책동을 짓부시며 강성대국건설에 떨쳐나선 조선인민과 청년들의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우리 청년학생대표들은 여러 토론회에 참가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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