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22일부 《로동신문》은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업적을 민족의 제일국보로 빛내여나가자》라는 제목으로 된 사설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오늘 우리 인민은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높이 받들고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선군혁명총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가고있다. 오늘의 총진군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선군혁명령도업적을 토대로 하여 우리 조국과 혁명의 새로운 승리와 번영의 시대를 열어나가는 더없이 보람찬 투쟁으로 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업적이 있기에 우리 당과 조국의 60년력사가 빛나고 우리 민족의 앞길에 끝없이 밝은 미래가 펼쳐지고있다. 우리는 불세출의 위인을 령도자로 모시고있는 크나큰 영광과 행운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업적을 우리 당과 혁명의 만년초석으로,민족의 제일국보로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지난 10여년동안에 수천년민족사에 있어보지 못한 세기적변혁을 이룩하고 김일성조국의 무궁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토대를 튼튼히 다져놓았다는것을 떳떳이 자부할수 있습니다.》
당과 수령의 령도업적은 조국과 혁명,민족의 가장 고귀한 재부이다. 우리 식 사회주의가 력사의 그 어떤 풍파속에서도 끄떡없이 승승장구하고 우리 인민이 언제나 미래에 대한 굳은 확신과 락관에 넘쳐있는것은 당과 수령의 령도밑에 마련된 튼튼한 토대가 있기때문이다. 위대한 업적과 재부의 빛나는 계승속에 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나라와 민족의 강성번영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혁명령도의 장구한 로정을 백전백승의 서사시로 수놓아오신 위대한 령도자이시다. 세계를 놀래운 사회주의조선의 기적과 전변들은 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특출한 정치실력이 가져다준 고귀한 결실이다.
40여성상에 걸치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영광찬란한 선군혁명령도사에서 지난 10여년간은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한다.
지난 10여년간은 우리 당과 혁명발전에서 참으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시기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우리 혁명의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열어놓기 위한 투쟁을 진두에서 이끄시였다. 력사상 처음으로 수령영생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시고 사회주의수호와 조국번영을 위한 선군장정의 길을 끊임없이 걸으시면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업적은 그 하나하나가 다 세계 정치사의 기적으로 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가 전면적으로 구현되여온 지난 10여년간처럼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놀라운 승리와 전변이 이룩된 때는 일찌기 없었다. 선군의 기치밑에 우리는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군사적억제력을 튼튼히 다져놓았을뿐아니라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귀중한 물질적밑천을 마련하였다. 새 세기의 요구에 맞는 현대적인 생산기지들이 도처에 꾸려지고 나라의 토지가 사회주의조선의 땅답게 천지개벽되였으며 종자혁명,감자농사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 만년대계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수많이 일떠섰다. 가장 엄혹한 정세와 시련속에서 조국과 민족,사회주의의 운명을 굳건히 지켜주시고 수천년민족사에 있어보지 못한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하여 김일성조선의 무궁한 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토대를 튼튼히 다져놓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우리 인민은 천만년 세월이 흘러도 잊지 않을것이다.
오늘 우리는 위대한 선군의 기치밑에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하며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성대국을 건설하기 위한 력사적진군을 다그치고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업적에는 혁명과 건설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모든 사상리론적,전략전술적지침들이 전면적으로 집대성되여있으며 역경을 순경으로,화를 복으로 전변시키면서 세기적인 기적과 변혁을 창조하여온 영웅적투쟁전통과 비상히 풍부한 경험이 담겨져있다. 이 위대한 혁명업적을 만년재부로 하여 주체혁명의 새 시대를 빛내여나가게 된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더없는 긍지이며 영광이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는것은 우리 혁명을 영원히 주체의 한길로만 드팀없이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이다.
주체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 높이 추켜들고 오신 우리 혁명의 지도적지침이며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다.
지난 10여년간의 력사적투쟁로정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생전의 뜻과 념원대로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오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자욱이 뜨겁게 어려있다. 《나에게서 그 어떤 변화를 바라지 말라》,이것이 경애하는 장군님의 확고부동한 정치신조였다. 혁명의 길을 처음으로 개척한 수령을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고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변함없이 충직하게 이어나가는 시대적귀감을 창조하신데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선군혁명령도업적의 위대성이 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선군혁명령도업적이 있고 그것을 견결히 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 충직한 인민이 있기에 우리 조국과 혁명의 력사는 영원히 위대한 수령님의 력사로 흐를것이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는것은 강성대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 우리 조국과 민족의 존엄을 더욱 높이 떨쳐나가기 위한 보람찬 사업으로 된다.
오늘 우리 조국의 지위와 권위는 최상의 높이에 올라서고있다. 100년전만 하여도 외세에 의하여 망국조약을 강요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우리 나라가 오늘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강국으로 존엄떨치고있다. 우리 인민들은 오늘의 긍지높은 현실을 통하여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간고한 시련속에서 조국의 안녕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하여 얼마나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는가 하는것을 심장으로 절감하고있다.
선군은 자주이고 존엄이며 영원한 강성번영의 길이다. 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업적을 빛내이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갈 때 이 땅우에는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열풍이 더욱 세차게 휘몰아치게 될것이며 머지 않아 세계가 경탄의 눈길로 바라보는 사회주의강성대국이 찬란한 현실로 펼쳐지게 될것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업적은 우리 조국과 혁명의 영원한 생명선이며 우리 민족이 대대손손 길이 전하며 빛내여가야 할 만년재보이다.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호소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령도업적을 우리 당과 혁명의 만년초석으로,민족의 제일국보로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업적을 빛내이기 위한 사업을 모든 분야에서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감으로써 강성대국건설과 주체위업의 완성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와야 한다.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장군님과 끝까지 사상과 뜻을 같이해나가겠다는 철석같은 신념을 간직하고 싸워나가야 한다.
우리는 누구나 경애하는 장군님의 품속에서 자라난 혁명전사들이며 장군님을 따라 간고한 선군의 길을 억세게 걸어온 위대한 력사의 체험자들이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어떤 험난한 길을 걸으시면서 우리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구원해주시였으며 얼마나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치시여 강성대국건설의 토대를 하나하나 다져오시였는가를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한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선군의 길에서 이룩하신 혁명령도업적이 위대하기에 오늘 우리 조국의 높은 존엄과 우리 민족의 무궁한 번영이 있다는 철석같은 신념을 간직하고 장군님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며 장군님을 결사옹위해나가야 한다.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부문,모든 초소에서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상과 방침을 결사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더욱 철저히 세워나가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의 기치밑에 우리 혁명을 령도하여오신 나날에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의 사업을 근본적으로 혁신해나가기 위한 고귀한 지침을 마련하여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가르치심들과 방침들을 튼튼히 틀어쥐고 철저히 관철해나가는것이 곧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업적을 빛내이는 길이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말씀과 방침을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고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만 사업을 전개해나가는 혁명적규률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신 과업은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내밀어 무조건 수행하는 혁명적기풍이 모든 단위,모든 초소마다에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를 받은 단위들이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업적을 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데서 기수가 되여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비상한 정력을 지니시고 인민군부대들과 중요대상건설장들,공장과 농촌들을 비롯한 수많은 단위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현지지도단위들은 위대한 선군령장의 불멸의 혁명령도업적을 길이 전하는 력사의 증견자이며 경애하는 장군님의 강성대국건설구상이 찬란한 현실로 꽃펴나는 본보기단위들이다. 현지지도단위들에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신 현지말씀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사업에 모든것을 지향시켜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선군혁명령도사적이 어려있는 영광의 단위답게 모든 면에서 모범이 되여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업적을 빛내여나가는데서 혁명의 기둥이며 주력군인 인민군대의 투철한 립장과 자세를 적극 따라배워야 한다.
우리 인민군대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과업을 제시하시면 지체없이 달라붙어 불이 번쩍나게 해제끼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 단위를 찾으시여 좋다고 말씀하신 문제들이 다음날이면 벌써 전군에 일반화되고있다. 우리는 인민군군인들처럼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뜻을 따르고 장군님의 령도업적을 빛내이기 위하여 한몸바쳐 투쟁하여야 한다. 혁명적군인정신을 따라배우기 위한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 군대와 인민의 사상과 투쟁기풍의 일치를 보다 높은 수준에서 실현해나가야 한다.
전체 인민이 한결같이 떨쳐나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선군혁명대고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국력이 강하고 모든것이 흥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사는 사회주의강성대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우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모든 사색과 활동의 목적으로 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업적을 빛내여나가려는 우리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뜨거운 충성의 열정은 오늘의 선군혁명총진군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는데서 남김없이 발휘되여야 한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공전선인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올해농사를 마지막까지 책임적으로 짓고 한알의 낟알도 허실함이 없이 말끔히 거두어들임으로써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원만히 해결하려는 당의 의도를 빛나게 실현하여야 한다. 전력,석탄,금속공업과 철도운수를 비롯한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자력갱생의 기치밑에 내부예비를 최대한으로 동원리용하여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생산공정을 현대화,정보화하기 위한 사업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전망성있게 밀고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혁명령도의 나날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면서 대규모수력발전소들과 축산기지,양어기지,현대적인 생산기지를 비롯하여 나라의 부강번영에 귀중한 밑천으로 될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을 도처에 일떠세우도록 하시였다. 우리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크나큰 로고와 심혈이 어려있는 선군시대의 창조물들을 끝없이 귀중히 여기고 더 큰 은이 나게 하는데 커다란 힘을 넣어야 한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의 뜻을 받들어 거리와 마을,일터를 새 세기맛이 나게 알뜰히 꾸리고 조국산천을 사회주의선경으로 훌륭히 변모시키기 위한 사업을 계속 힘있게 밀고나가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업적을 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데서 각급 당조직들이 맡고있는 임무와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당조직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업적을 빛내이기 위한 사업을 당위원회의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틀어쥐고 일관성있게 밀고나가야 한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업적을 깊이 체득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어야 한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정치의 정당성과 불패성을 드팀없는 신념으로 간직하도록 하는데 기본을 두고 사상교양사업을 심화시켜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업적에 대한 교양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하여야 한다. 탁상교양자료와 같은 실효성있는 형식과 방법들을 적극 탐구하고 자료를 하나 만들어도 품을 들여 잘 만들어 한번의 교양사업을 하여도 대중의 심금을 울릴수 있게 하여야 한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자기 단위에 새겨진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업적을 잘 알고 일상사업과 생활에 철저히 구현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업적을 빛내이기 위한 사업을 더욱 줄기차게 밀고나감으로써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과시하고 오늘의 선군혁명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