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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조명록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김영춘동지, 인민무력부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김일철동지, 인민무력부 책임일군들, 조선인민군 장병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보고회는 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
보고회에서는 김영춘총참모장이 경축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주체49(1960)년 8월 25일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근위 서울류경수105땅크사단을 몸소 찾으시여 선군혁명령도의 거룩한 첫 자욱을 아로새기심으로써 우리 혁명무력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특기할 업적을 쌓으신데 대하여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후 1960년대에 인민군대안에 당의 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며 당의 군사로선을 관철하는데서 획기적인 전환의 계기를 열어주신것은 주체형의 혁명무력건설에서 이룩하신 커다란 공적의 하나이라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1970년대에 전군주체사상화강령과 함께 인민군대앞에 《위대한 수령님을 위하여 한목숨 바쳐싸우자!》라는 충성의 구호를 제시하시여 주체형의 당군건설의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해주신데 이어 1980년대에도 인민군대를 당에 무한히 충직한 혁명군대로 더욱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이끄신데 대하여 그는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이 년대들에 최전연초소를 비롯한 인민군부대,구분대들을 끊임없이 찾으시며 혁명무력의 전투적위력을 부단히 높이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고 인민군대를 문화예술,체육 등 모든 면에서도 앞장서나가는 불패의 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고 지적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1990년대에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선군정치,선군령도를 더욱 심화발전시키시여 인민군대를 수령결사옹위의 전위대오,백두산혁명강군으로 더욱 억세게 키우시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조국앞에 준엄한 시련이 겹쌓였던 시기 주체의 총대철학을 내놓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다박솔초소를 찾으신 그 길로 험한 철령과 오성산 등 전사들이 있는 곳이라면 그 어디나 다 가시여 인민군대를 사상과 신념의 강군,불패의 전투대오로 강화하시고 국방공업에 최우선적인 힘을 넣도록 하심으로써 군력을 백방으로 다져주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인민군대를 혁명의 기둥,주력군으로 굳게 믿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인민군대가 조국보위와 함께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의 주공전선을 맡아 진격의 돌파구를 열도록 하시였으며 인민군대에서 창조된 혁명적군인정신,혁명적군인문화를 전체 인민이 따라배워 준엄한 난국을 뚫고나가도록 이끌어주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 온 나라에 울려퍼진 조선인민군공훈국가합창단과 군인가족예술소조원들의 혁명적랑만에 넘친 투쟁의 노래는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우리 군대와 인민을 새로운 위훈에로 고무추동하였다고 지적하였다.
탁월한 선군령도로 20세기의 년대와 년대를 자랑찬 승리로 빛내여오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는 새 세기에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드시고 인민군대가 최고사령관과 혼연일체를 이루고 선군혁명의 제일선에서 자기의 숭고한 사명을 다해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고계신다고 그는 지적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위대한 선군령도로 우리 혁명을 전진시켜오신 지난 45년간은 인민군대를 혁명의 기둥,주력군으로 억세게 키우시여 조국과 혁명,사회주의를 굳건히 지켜주시고 반만년민족사에 류례없는 조국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놓으신 승리와 영광의 년대기로 빛나고있다고 그는 지적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령도에 의하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이 비할바없이 강화되고 그 어떤 대적도 감히 덤벼들지 못하게 우리 혁명의 군사진지가 철옹성같이 다져졌으며 사회주의수호전에서 빛나는 승리가 이룩되고 전반적사회주의건설에서 력사적전변이 일어났다고 말하였다.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이 열리고 우리 혁명의 국제적련대성이 더욱 강화되였으며 나라의 대외관계가 급격히 확대발전된것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라고 그는 지적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45성상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우리 군대와 인민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여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은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로,민족의 제일국보로 길이 빛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무엇보다도 인민군대를 강화하는데 계속 큰 힘을 넣어야 합니다.》
보고자는 모든 인민군장병들이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선군정치를 받드는데서 기수가 되고 돌격대가 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혁명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더욱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모든 일군들과 군인들은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혁명의 수뇌부를 목숨으로 사수하는 제일결사대,제일총폭탄으로 억세게 준비하며 총대의 사상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우리 혁명무력의 자랑스러운 전통인 관병일치,군민일치,군정배합을 철저히 실현하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철통같이 다져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는 지적하였다.
그는 인민군군인들이 투철한 반제계급의식과 투쟁정신을 지니고 인민군대의 전투력강화와 싸움준비완성에 더 큰 박차를 가하며 원쑤들이 신성한 조국의 하늘과 땅,바다를 한치라도 침범한다면 침략자들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기어이 이룩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보고자는 인민군대가 선군혁명의 주력군답게 사상정신적풍모와 투쟁기풍,문화정서생활의 모든 면에서 본보기가 되여 온 사회를 힘있게 선도하며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공전선들에서 혁명군대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침으로써 당창건 60돐을 자랑찬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며 주체혁명위업완성에 적극 이바지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