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해방 60돐을 맞으며 16일 뜻깊은 첫 공연의 막을 올린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이 련일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
현재까지 근 30만명에 달하는 수도와 지방의 근로자들이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을 관람하였다.
날이 갈수록 사람들의 관람열의는 더욱 높아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인민들의 소망을 헤아리시여 지방들에서 많은 사람들이 공연을 볼수 있게 평양에서 신의주,만포,혜산,청진 등지까지 오가는 렬차들에 전용객차를 달아주게 하며 평안남도와 황해북도를 비롯하여 수도와 가까운 지방들에서는 륙로를 리용하여 관람수요를 보장하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22일부터 평성과 남포,안주,개천 등지의 근로자들이 뻐스를 리용하여 공연관람을 시작한데 이어 사람들이 《아리랑 전용차》라고 부르는 객차를 단 첫 렬차가 24일 신의주를 떠나 평양에 도착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