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26일부 《로동신문》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에는 21세기에 건설해야 할 새 세계의 면모와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투쟁목표와 방향,방도가 명확히 밝혀져있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21세기에 인류가 건설해야 할 새 세계는 자주화된 세계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인류의 본성적요구가 철저히 구현된 세계,매개 나라와 민족의 자주,평화적지향과 념원이 실현되는 세계가 자주화된 세계이다.
인간의 사회적속성들가운데서 근본속성,인류의 본질적인 특성은 바로 자주성이다. 남에 의한 착취와 압박,지배와 예속,간섭과 압력을 반대하고 자기 운명의 주인,시대와 력사의 주인으로 살며 발전하기 위하여 투쟁하는것은 인간의 본성이며 인류가 공통적으로 체현하고있는 특질이다. 자주화된 세계는 바로 이러한 자주성이 모든 국제관계를 맺는 출발점으로 되고 그에 기초하여 국제사회의 모든 성원들사이의 관계를 끊임없이 공고발전시켜나가는 세계이다.
자주화된 세계에서 매개 나라와 민족은 자주권을 완전히 행사할수 있다.
론설은 20세기로부터 물려받은 모순투성이의 낡은 세계구조가 21세기에도 계속 유지되게 할수 없으며 더우기 미제국주의자들이 독판치는 1극세계구조가 수립되도록 절대로 허용할수 없다고 하면서 그를 허용한다는것은 자주적인 새 세계건설에서의 퇴보일뿐아니라 그의 포기로 된다고 썼다.
론설은 자주성을 옹호하는 세계 모든 나라 인민들이 굳게 단결하는것은 자주적인 새 세계건설의 최선의 방도로,근본담보로 된다고 하면서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전진시키는것과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짓부시고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것이 자주적인 새 세계건설의 중요 방도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