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중친선의 상징으로 일떠서는 조선의 대안친선유리공장건설장에서 준공의 날을 앞당기며 혁신의 불바람이 일어나고있다.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높이 받들고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는 인민군군인들과 건설자들은 최근에도 공장의 용해로에 불을 지피고 구내도로포장공사를 기본적으로 끝냈다.
건설장의 어디에서나 조선과 중국의 기술자, 로동자들이 힘을 합쳐 창조적로동으로 혁신적성과를 이룩하고있다.
이미 질소장,수소장,물랭각장,급수탑,모래선별장,정품모래창고,모래하선부두,공업용수정화장,중유공급계통을 비롯한 여러 계통들의 공사가 완공되여 시운전이 원만히 진행되고 현재 정상가동중에 있다.
한편 성형장,페열보이라를 비롯한 기본생산계통과 보조생산계통의 설비조립이 끝났거나 완성단계에 있다.
강선산업건설사업소의 기술자, 로동자들은 각종 계기설치작업과 중앙조종실 설비결선작업을 높은 질적수준에서 진행하고있다.
설비조립련합기업소의 건설자들은 전동장치조립을 비롯한 서랭장 랭단계통의 설비조립을 마감고비에서 다그치고있다.
건설이 마감단계에 들어서는데 맞게 원림화사업도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대안친선유리공장은 조중 두 나라 인민들의 힘찬 투쟁으로 멀지 않아 질좋은 유리들이 쏟아져나오는 멋쟁이공장으로 훌륭히 준공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