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시 해양청소년체육학교는 전도유망한 수영,해양체육선수후비들을 많이 키워내고있어 전국에 이름난 학교이다.
이번에 진행된 제42차 전국청소년체육학교체육경기대회 수영,해양체육종목경기들에서 이 학교 선수들은 금메달을 거의 독점하다싶이 했다.
수영경기에서만도 여러 선수들이 종전의 기록을 돌파하였으며 40여개의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주체48(1959)년 8월 27일에 창립된 학교는 제1차 전국청소년체육학교체육경기대회 수영,해양체육종목경기에서 두각을 나타낸때로부터 현재까지 매번 우승의 자리를 양보하지 않고있다.
지난 40여년간 학교는 3,000여개의 금메달과 수십개의 우승컵을 쟁취하였다.
1992년 4월에 진행된 제4차 아시아선수권대회 조정경기에서 1위를 하여 공화국의 영예를 떨친 주명섭,김광일,배정애선수들을 비롯하여 유능한 선수들이 이 학교에서 자라났다.
학교가 이룩한 성과는 전적으로 이곳 교원들과 감독들의 숨은 노력의 결과이다.
교원,감독들은 세계적인 해양체육기술발전추세에 맞게 교육내용과 방법을 끊임없이 개선하고 훈련방법을 과학화하는데 큰 힘을 기울여왔다.
또한 학생들의 기초체력,기초기술을 다지는데 특별한 의의를 부여하고 유압식조종훈련기재를 비롯한 많은 훈련기재들을 창안도입하여 훈련의 질을 부단히 높여왔다.
지금 학교의 교원,감독들은 나라의 해양체육기술발전과 선수후비양성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킬 높은 목표를 세우고 교육사업을 더욱 강화해나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