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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최고사령관을 현지에서 군부대지휘관들이 영접하였다.
그이께서는 부대의 임무수행정형을 료해하신 다음 군인들의 훈련을 보시였다.
최고사령관께서는 군인들의 훈련모습을 보시고 그 어떤 강적도 감히 범접할수 없는 일당백의 싸움군들로 자라난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울창한 수림속에 아담하게 들어앉은 병영들과 깨끗이 정리된 구내를 보시고 부대관리를 알뜰하게 하고있는데 대해 치하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군인들이 사회주의애국주의정신을 지녀야 우리 나라 사회주의에 대한 높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그것을 열렬히 사랑할수 있으며 원쑤들의 침해로부터 사회주의조국과 혁명의 전취물을 보위하기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갈수 있다고 하시면서 자기 초소를 더 잘 꾸리기 위한 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최고사령관께서는 이어 종합체육훈련장,교양실,침실,식당,세목장,리발실,야외휴식장 등 문화교양 및 후방시설들을 돌아보시면서 군인들의 사업과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시였다.
그이께서는 부대에서 모든 후방시설들을 훌륭히 갖추고 생활을 윤택하게 하고있는데 대해서와 그들의 깐진 살림살이기풍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군부대관하 중대군인들의 예술소품공연도 보아주시였다.
그이께서는 혁명군가를 우렁차게 부르며 필승의 기상안고 전진하는 중대군인들의 투쟁정신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부대군인들에게 쌍안경과 자동보총을 기념으로 주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시였다.
조선인민군 대장들인 리명수,현철해,박재경이 동행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