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7돐에 즈음하여 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축하단,대표단,방문단들이 8일 축하편지를 드리였다.

축하편지는 우리 공화국의 지난 57년 력사는 온갖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헤치고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오신 절세의 위인들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영원불멸할 업적으로 찬연히 빛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가장 열렬한 조국애를 지니시고 생사기로에 놓였던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구원해주시였으며 부강조국건설의 새 시대를 펼쳐놓으시였다고 편지는 지적하였다.

편지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불굴의 신념과 사생결단의 각오,비범한 정치실력으로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운명을 굳건히 수호하시고 이 땅우에 자주강국의 번영기를 안아오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선군정치를 애국애족의 참정치로 펼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우리 조국을 자위의 강국으로 세계무대우에 우뚝 올려세워주시고 6.15북남공동선언의 발표로 자주통일시대를 펼치시여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마련해주시였다고 편지는 지적하였다.

우리들은 민족의 존엄과 운명을 지켜주고 빛내여주는 공화국의 선군정치를 적극 받들어나가며 6.15공동선언의 기치높이 민족자주,반전평화,통일애국의 3대공조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려 우리 민족끼리 하나 된 통일조국을 안아오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겠다고 편지는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