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고있는 총련중앙상임위원회 고덕우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7돐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이 10일 대동강맥주공장을 참관하였다.

축하단성원들은 우리 인민에게 보다 유족한 생활을 마련해주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크나큰 은정속에 공장이 현대적인 청량음료생산기지로 일떠선데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여러 공정들을 주의깊게 돌아보았다.

부의장은 참관을 통하여 공장에 깃든 김정일장군님의 뜨거운 사랑에 대하여 잘 알게 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현지지도의 길에서 낮과 밤을 보내고 계신다.

그이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조국의 방방곡곡에는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에 이바지하는 현대적인 공장들이 수많이 일떠섰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밑에 강성대국건설을 위하여 투쟁하는 조국인민들과 발맞추어 총련애국사업에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겠다.

축하단은 이에 앞서 조선콤퓨터쎈터를 참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