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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한 력사적전통을 가진 조선무용
(평양 9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무용은 유구한 력사와 풍부한 유산을 가지고있다.

발생초기에 원시적인 무용은 집단적인 로동속에서 발현되는 단편적인 몸짓이나 률동에 웨침소리가 동반된 소박한것으로서 대부분이 짐승사냥과 물고기잡이성과의 기쁨에서 시작된것이였다.

신석기시대에 와서 짐승사냥과 물고기잡이 그리고 괭이농사,보습농사를 비롯하여 집짐승기르기,천짜기,질그릇제조 등 다양한 로동생활과정에 얻어진 체험과 락천적인 생활감정을 반영한 가무예술로 발전하였다.

기록에 의하면 고대시기에 사람들이 집단적으로 모여 농경활동과 관련한 의식행사를 벌려놓고 춤을 추고 노래를 불렀다.

이것을 고조선에서는 《무천》, 부여에서는 《영고》라고 하였다.

이시기 무용유산으로서는 사냥활동, 종족들사이의 전쟁과 관련한 긴 창을 휘두르면서 추는 《맥악》이 있었다.

세나라시기(고구려,백제,신라)에는 민속가무를 비롯하여 사람들의 생활정서와 지방적색채를 띤 다양한 형태의 무용이 창조됨으로써 민속무용의 토대와 력사적전통이 마련되였다.

대표적인것은 고구려의 《칼춤》,《활춤》,《기예춤》,《기악무》 등이였다.

고려시기에는 《조천무》,《등불춤》,《동동춤》 등의 무용이, 리조시기에는 《옹헤야춤》,《장고춤》,《농악무》,《봉산탈춤》 등의 무용이 널리 알려졌다.

장구한 기간 해당 력사적시대의 사회제도와 사람들의 정치,경제생활과 풍속을 반영하면서 끊임없이 발전해온 조선무용은 오늘 조선로동당의 문예정책에 의하여 민족적형식에 사회주의적내용을 담은 우아한 무용으로 자랑떨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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