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조선인민군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인민군장병들과 함께 조선인민군 제630군부대와 제526군부대의 예술선전대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 박봉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이며 인민무력부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김일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김국태,김기남,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들인 리용철,리재일, 조선인민군 대장들인 리명수,현철해,박재경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
이날 예술선전대원들은 대화시와 합창 《위대한 헌신의 전선길》, 중창이야기 《언제나 규정대로》, 기악5병창 《먼저 찾아요》, 선동극 《병사사랑 꽃피우자》, 녀성독창과 방창 《누가 나에게 가르쳤던가》, 선동시이야기 《총대계승자들의 맹세》, 합창 《혁명의 수뇌부 결사옹위하리라》를 비롯한 여러가지 형식의 다채로운 종목들을 무대에 올렸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출연자들의 공연성과를 축하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군부대예술선전대원들이 혁명군대의 예술인답게 훌륭한 공연을 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예술선전활동을 힘있게 벌려 군인들에게 필승의 신심과 락관, 멸적의 투지와 용맹을 안겨주고있는 그들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군인들에 대한 사상교양에서 감화력이 큰 예술선전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예술선전사업을더욱 강화하기 위한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