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과 우리 당의 총로선》을 백두산위인칭송모임 방글라데슈준비위원회의 명의로 방글라데슈 《바프띠 크리에이션》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출판하였다.
주체81(1992)년 1월 3일에 발표된 이 로작에는 여러 나라들에서의 사회주의붕괴의 력사적교훈이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과학적으로 밝혀져있으며 인민정권을 강화하고 사상,기술,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다그칠데 대한 조선로동당의 총 로선이 주체사상을 구현한 가장 정당한 사회주의건설로선이라는것이 명시되여있다.
16일 방글라데슈로동당청사에서 진행된 로작발행식에서 백두산위인칭송모임 방글라데슈준비위원회 조정관을 비롯한 여러 인사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로작은 이전 쏘련을 비롯한 동유럽 사회주의나라들의 붕괴원인을 과학적으로 분석한데 기초하여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로동계급의 당의 총적과업과 그 수행방도,령도적역할에 대해 명시한 고전적로작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들은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건설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따라배우려는 방글라데슈진보적인민들의 념원을 반영하여 그리고 승리와 영광의 길을 걸어온 조선로동당의 창건 60돐에 즈음하여 김정일각하의 로작을 출판하게 된다고 하면서 로작의 진수를 깊이 파악하고 인민의 진정한 새 사회건설을 위해 힘차게 투쟁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