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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우리 당의 애국애족적인 자주통일로선
(평양 9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26일부 《로동신문》은 우리 당의 조국통일사상과 로선은 민족자주를 구현한 독창적이고 애국애족적인 사상과 로선이며 통일운동의 가장 정확한 지침으로 되는 과학적이고 현실적인 사상과 로선인것으로 하여 온 겨레의 지지속에 커다란 생활력을 발휘하였다고 지적하였다.

개인필명의 론설은 오늘 북남관계와 조국통일운동실천에서 일어나고있는 경이적인 사변들과 성과들은 민족자주를 초석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의 애국애족적인 조국통일로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과시로 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우리 당이 창건 첫날부터 내놓고 통일운동 전행정에서 변함없이 견지한 조국통일로선은 나라와 민족의 완전한 자주독립을 실현하기 위한 철저한 민족자주의 로선이며 통일조국의 부강발전과 전민족의 륭성번영을 위한 참다운 애국애족의 로선이다.

우리 당의 조국통일로선에는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고 민족의 존엄을 빛내이려는 온 겨레의 지향과 념원이 가장 정확하게 반영되여있다.

공동선언발표 5돐을 맞는 지난 6월과 조국해방 60돐을 기념하게 된 지난 8월에 사상과 리념,당국과 민간,제도와 신앙의 차이를 뛰여넘어 전민족적인 통일행사가 진행된것은 민족적자주권확립에 대한 겨레의 확고한 의지의 표현으로서 우리 당의 민족자주로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뚜렷한 과시로 된다.

민족단합을 위한 성스러운 길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과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내놓으신 민족대단결5대방침은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기치로,행동지침으로 되였다.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과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구현해나가는 과정에 통일의 주체적력량은 비할바없이 강화되였으며 그것은 자주통일위업을 촉진시키는 강력한 추동력으로 되였다.

론설은 우리 당이 제시한 정당한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이 있어 그 어떤 시련과 도전도 통일위업의 도도한 전진을 가로막을수 없다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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