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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나라에서 조선로동당창건 60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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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9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창건 60돐에 즈음하여 체스꼬와 우간다에서는 좌담회가,에짚트에서는 토론회가 20일과 21일에 진행되였다.
체히-모라바공산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와쯜라브 엑스네르는 좌담회에서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군대를 우선시하는 선군정치는 오늘 조선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남김없이 발휘된 특이한 조선식사회주의정치방식이라고 지적하였다.
우간다전국운동 캄팔라시위원회에서 진행된 좌담회에서 발언자들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탁월한 령도적수완에 대하여 지적하고 조선의 군대와 인민이 조국수호전과 강성대국건설에서 이룩하고있는 모든 성과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비범한 령도예술이 가져다준 빛나는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
에짚트주체사상연구위원회 위원장 야흐야 자카리야 헤이룰라는 토론회에서 한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조선로동당의 60년 력사》라는 제목의 보고에서 오늘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김정일각하께서 펼치시는 선군혁명의 기치따라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도전을 물리치면서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곧바른 승리의 길로 이끌고있다고 말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