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KBS》방송에 의하면 민주로동당 의원들이 쌀협상비준동의안의 《국회》상정을 반대하여 23일 《국회》통일외교통상위원회 국정감사가 벌어지는 장소를 점거하고 롱성을 벌렸다.

그들은 농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쌀협상비준동의안을 《국회》에 상정시켜 심의할수 없다고 항의하였다.

이에 앞서 민주로동당과 농민단체들은 기자회견을 가지고 아직까지 쌀협상리면합의의혹이 밝혀지지 않았고 그것이 농민들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검토되지 않았다고 하면서 따라서 쌀협상비준동의안은 《국회》상정여건이 안된다고 주장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