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창건 60돐에 즈음하여 메히꼬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리까르도 차베스 구띠에레스가 22일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영원히 빛날것이다》라는 제목의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조선로동당이 장장 60년세월 승승장구할수 있은것은 김일성주석께서 당을 백전백승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기때문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그이께서는 언제나 모든 승리의 열쇠를 당을 강화하는데서 찾으시고 당을 위력한 무기로 하여 혁명과 건설을 성공에로 이끄시였다.
조선로동당에 있어서 주석의 사상과 유훈은 불변의 지도적지침으로 되고있다.
조선로동당이 어디서 어떤 바람이 불건 추호도 흔들리지 않고 오랜 세월속에서도 사소한 변색을 모르는 투철한 혁명적당으로 공인되고있는것은 우연치 않다.
조선로동당의 특유한 모습은 김일성주석의 령도풍모를 그대로 닮고 오직 그이의 식대로 혁명과 건설을 이끌어나가고있는데서 표현되고있다.
오늘 조선로동당이 창건자의 존함과 더불어 자기의 성격과 전통을 굳건히 고수하고 위용을 높이 떨치게 된 근본요인은 그 후계자,령도자를 바로 모신데 있다.
주석의 사상과 위업에 끝없이 충실하신 김정일총비서께서 계심으로 하여 조선로동당은 존엄높은 김일성주석의 당으로 그 위용을 길이 떨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