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천 9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희천경질유리그릇공장이 건설되여 조업하였다.
이 공장은 우리 로동계급과 기술자들이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60돐에 드리는 자랑찬 로력적선물이다.
1만 2,000여㎡의 부지면적에 생산건물과 여러개의 보조건물들을 갖추고 일떠선 공장은 원료투입으로부터 완성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산공정이 최신과학기술성과를 도입한 설비들로 장비되여있다.
공장에서는 해마다 1,000만개이상의 질좋고 색갈고운 갖가지 유리그릇을 생산하게 된다.
조업식이 28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조업식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희천경질유리그릇공장건설에 참가한 일군들과 건설자들,종업원들에게 보내신 감사가 전달되였다.
자강도당위원회 박도춘책임비서는 조업보고에서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질좋은 경질유리그릇을 만들어 인민군대와 인민들에게 보내주자고 뜨겁게 말씀하시면서 공장건설을 위한 방도를 밝혀주신데 대하여 말하였다.
그는 지난해 시험가동중에 있는 공장을 몸소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공장을 잘 건설한데 대해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관리운영에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과업들을 제시하신데 대하여 지적하고 현대적인 경질유리그릇공장이 건설되여 질좋은 그릇들이 쏟아져나오게 된것은 전적으로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와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 낳은 고귀한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공장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공장의 능력을 최대한 발양하여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함으로써 질좋은 경질유리그릇들을 더 많이 생산공급하여야 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조업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공장의 생산공정들을 돌아보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