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7돐을 전세계 진보적인류가 공동의 명절로 뜻깊게 경축하였다.
이 날에 즈음하여 5대륙의 6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정당,단체들과 고위인사들,진보적인민들은 선군의 나라-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과 불패성을 힘있게 과시하는 표본국으로,21세기의 미래를 대표하는 리상의 나라로 열렬히 칭송하면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와 축원의 마음을 표시하였다.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이며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인 꾸바내각수상,캄보쟈왕국 대왕과 국왕,에짚트대통령 특사,네팔국왕 특사,라오스건국전선 중앙위원회 위원장,라오스안전보위상,쿠웨이트 추장궁전상과 외무상,인도네시아투쟁민주당 중앙지도리사회 총위원장 등 국가정부,정당,단체의 고위인사들이 우리 나라 대표부들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보내오거나 대사관을 축하방문하였으며 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인민단결기구와 꾸바 김일성경제전문학교에서는 경애하는 수령님의 초상화에 꽃바구니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여러 나라와 지역,국제기구들에서 근 60년간 선군으로 온갖 풍파를 헤치며 승승장구해온 우리 공화국의 영광스러운 력사를 돌이켜보게 하는 집회,토론회,좌담회,강연회,사진전시회,영화감상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열흘 남짓한 기간에 연 150여회에 걸쳐 진행되였다.
행사참가자들은 한결같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력사는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의 력사이라고 하면서 일찌기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그에 기초하여 해방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시였으며 이 땅우에 자주,자립,자위의 강국을 일떠세우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건국업적과 그이의 위업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고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의 새 시대를 펼치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의 현명성을 열렬히 격찬하였다.
라오스정부 부수상 겸 외무상과 파키스탄사회주의당 위원장은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혁명적무장력에 의거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일떠세우시고 선군으로 이끌어오시였다고 하면서 그이는 20세기의 가장 탁월한 사상리론의 대가이시고 걸출한 령도의 거장이시며 한세대에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고 사회주의혁명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이시라고 높이 칭송하였다.
나이제리아 김정일주의연구소조 위원장과 네팔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은 오늘 조선은 독특한 선군정치방식에 의하여 새로운 발전의 길에 들어섰다고 하면서 김정일각하의 선군정치에 의해 조선은 자기의 존엄과 자주권을 침해하는 미국의 그 어떤 압력과 간섭도 허용하지 않고 자주독립국가의 권리를 당당히 행사하며 미국의 책동을 짓부셔버리군하였다,선군정치의 실시와 강성대국건설구상은 자주적인 국가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에 이어 또 하나의 새로운 조선,세계적인 강국으로서의 조선의 탄생을 가져올것이다고 강조하였다.
각국의 출판보도물들도 선군으로 시작되고 선군으로 승리하여온 우리 공화국의 영광스러운 력사와 자유롭고 평화로운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우리 공화국정부와 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널리 소개선전하였다.
로씨야신문 《빠뜨리오뜨》,인디아신문 《파블리크 뉴스》,도이췰란드신문 《로테 파네》, 탄자니아신문 《음잘렌도》, 메히꼬신문 《뜨라바하도레스》,네팔잡지 《크로스 체크》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신문,잡지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초상화와 경애하는 장군님의 초상화,절세의 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보여주는 사진들,사회주의조선의 참모습을 소개하는 사진들을 《선군위업의 개척자 김일성》,《조선의 일심단결과 김정일》,《조선,공화국창건 57돐경축》,《선군으로 위용떨치는 나라》,《선군과 조선의 존엄》,《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민족적명절,승리로 가득찬 력사》 등 제목의 글들과 함께 특집하였다.
라오스국가라지오방송, 인도네시아국가라지오방송,기네 국내 및 국제방송,뻬루 싼따 로싸방송을 비롯한 수많은 나라의 라지오 및 TV방송들은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와 《김정일장군의 노래》,《공화국창건 55돐》,《강성대국건설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위대한 령도》 등 우리 나라 노래와 영화들을 내보내면서 축하방송을 하였다.
출판보도물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건하시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이끄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참다운 자주독립국가,진정한 인민정권이라고 하면서 공화국의 창건은 조선의 력사에서 가장 특기할 사변이였으며 식민지민족해방운동사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였다,오늘 공화국은 주체의 사회주의보루로 우뚝 솟아 인류의 희망의 등대로 되고있으며 사회주의와 인류자주위업에 대한 확고한 원칙성과 강력한 핵억제력으로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크게 기여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한편 네팔조선친선협회,에짚트조선친선협회,벌가리아조선친선협회,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에서는 높은 국제적권위를 지니고 자기의 존엄을 떨쳐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불패의 위력을 소개하는 기념뷸레찐들을 발행하였다.
뻬루조선친선문화협회는 뷸레찐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은 모든 나라 혁명적인 당들과 인민들을 새로운 투쟁의 길로 추동한 위대한 기치였다.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건설된 주체의 사회주의조선은 오늘 김정일령도자의 현명한 선군정치에 의하여 강국으로 빛을 뿌리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