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창건 60돐경축 국가도서전람회가 개막되였다.

전람회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로작들과 절세위인들의 혁명활동력사와 불멸의 업적을 수록한 도서들을 비롯하여 해방후부터 현재까지 우리 나라와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발행한 출판물들가운데서 2만 2,000여종에 3만 9,000여부의 도서와 잡지들이 전시되였다.

전람회장은 여러 출판사관들과 보급망관 등으로 꾸려져있다.

조선로동당출판사,금성청년출판사,과학백과사전출판사,문학예술출판사,교육도서출판사,공업출판사,외국문출판사를 비롯한 출판사관에는 《김일성전집》,《김정일선집》,《김정일위인상》,《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조선아 너를 빛내리》 등 을 비롯하여 당과 수령의 위대성과 업적을 보여주는 도서들,주체사상과 그 구현인 우리 당정책을 해설한 도서들과 사회정치도서들이 전시되여있다.

그리고 여러 분야의 각종 도서들과 잡지,사전들이 있다.

총련관과 보급망관에는 《총련의 자랑찬 로정》을 비롯한 여러가지 도서,잡지들과 도서 《20세기 인민의 위대한 수령 김일성》,《조선의 지도자 김정일》 등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백두산3대장군의 위대성과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여 출판한 도서들, 선군의 위력떨치는 조선을 소개한 도서들이 전시되여있다.

4일 인민대학습당에서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하철비서가 개막사를 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