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9월 30일 남조선에서 사망한 불굴의 통일애국투사 비전향장기수 정순택의 유해가 공화국북반부로 옮겨져와 애국렬사릉에 안치되였다.

영결식이 4일 애국렬사릉에서 진행되였다.

관계부문 일군들,비전향장기수들,유가족들이 영결식에 참가하였다.

화환진정곡이 울리는 가운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정당,사회단체들,비전향장기수들의 명의로 된 화환들이 고 정순택의 묘에 진정되였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안경호국장은 영결사에서 조국통일을 위해 견결히 투쟁한 정순택의 한생에 대해 언급하고 그의 심장은 비록 고동을 멈추었으나 그가 바라던 조국통일의 념원은 6.15공동선언의 기치아래 반드시 성취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참가자들은 고 정순택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