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조선로동당창건 60돐을 맞으며 다채로운 경축행사들이 5일에도 계속 진행되였다.
4.25문화회관에서는 우리 당의 위대성과 불멸의 업적에 대한 인민무력부 발표회가 진행되였으며 조선인민군 미술전람회, 연필화축전과 서예경연이 개막되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조명록, 총참모장 김영춘, 인민무력부장 김일철과 인민무력부 책임일군들, 인민군장병들이 인민무력부 발표회에 참가하였다.
발표회에서 조명록,김일철을 비롯한 출연자들은 조선로동당이 60성상 자주와 독립,사회주의를 위한 우리 인민의 혁명투쟁을 승리에로 이끌어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렸으며 그 과정에 로숙하고 세련된 혁명적당으로,전체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된데 대하여 해설하였다.
미술전람회에는 콤퓨터필림화,조선화 등 조선인민군 창작가,군인들이 창작한 900여점의 우수한 작품들이, 연필화축전과 서예경연에는 인민군군인들이 조국의 방선과 사회주의경제건설장들에서 창작한 1,000여점의 작품들이 출품되였다.
한편 조선우표전시회가 평양에서 개막되였다.
전시회장에는 백두산3대장군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보여주는 우표들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당이 걸어온 승리와 영광의 60년 력사와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이룩된 자랑찬 성과들을 직관적으로 생동하게 형상한 4,000여종의 우표들이 주제별로 전시되여있다.
녀성회관에서는 제16차 전국녀맹예술축전 종합공연이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