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창건 60돐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 주재 이란이슬람공화국 잘랄렛딘 나미니 미안지특명전권대사가 7일 연회를 마련하였다.
대사는 연설에서 김일성주석각하에 의하여 지금으로부터 60년전에 창건된 조선로동당은 조선의 력사에서 위대한 전변을 가져온 가장 위력한 정치적력량으로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김일성주석각하의 혁명위업을 계승해나가시는 존경하는 김정일각하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로동당은 오늘 인민대중을 조직동원하여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도전과 책동을 물리치면서 힘차게 전진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이란과 조선사이의 친선협조관계는 두 나라 령도자들의 깊은 관심속에서 발전하여왔다고 하면서 이란이슬람공화국 정부와 인민은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책동을 짓부시고 강성대국건설과 나라의 통일을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인민의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한다고 강조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태복은 연설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건하신 조선로동당은 우리 조국, 우리 인민, 우리 혁명을 책임지고 력사의 준엄한 폭풍우를 헤치면서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렸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이란정부와 인민은 오늘 존경하는 이란이슬람교지도자 쎄예드 알리 카메네이각하의 령도밑에 이슬람교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고 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이룩하며 경제를 발전시키는데서 많은 성과를 이룩하였다고 하면서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념원에 맞게 조선과 이란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더욱 강화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연회에는 정영수로동상, 대외문화련락위원회 문재철위원장대리, 인민무력부 김상익부부장등이 초대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