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인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오의부총리는 조선로동당창건 60돐에 즈음하여 9일에 성대히 진행된 대안친선유리공장 준공식에서 한 축하연설에서 중조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계속 발전하고 두 나라 인민들의 친선이 만대에 길이 빛나기를 축원하였다.
그는 대안친선유리공장은 두 나라 령도자들의 직접적인 관심속에 건설되였다고 하면서 이 공장은 새 세기 중조친선의 또하나의 상징이며 새 시기, 새 정세하에서 중조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의 새로운 결정체이기도 하다고 말하였다.
그는 쌍방의 건설자들이 두 나라 령도자들과 인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중조사이의 전통적인 친선의 새로운 장을 펼쳐놓은데 언급하고 중국정부를 대표하여 유리공장건설에 참가한 두 나라 전체 건설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였다.
그는 중조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끊임없이 공고발전시키는것은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한 방침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는 대안친선유리공장이 조선의 사회주의건설과 중조친선협조관계발전에서 응당한 역할을 하게 되기를 충심으로 희망한다.
나는 두 나라 령도자들의 직접적인 관심과 쌍방의 공동의 노력밑에 중조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가 더욱 강화발전되여 커다란 생기와 생활력에 넘쳐있는 두 나라,두 인민들에게 더 큰 행복을 가져다줄것이라고 믿는다.
끝으로 나는 조선인민이 김정일총비서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조선식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두기를 충심으로 축원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