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창건 60돐에 즈음하여 끼르기즈스딴고려인통일련합회(끼르기즈스딴고통련)가 경축행사들을 진행하였다.

10일 조선쎈터에서 진행된 경축집회에는 끼르기즈스딴고통련 일군들과 동포들 그리고 끼르기즈스딴주재 조선 대사관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박경호 끼르기즈스딴고통련위원장은 보고에서 조선로동당의 자랑찬 60년의 력사에는 당의 강화발전을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이 깃들어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끼르기즈스딴고통련일군들과 동포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령도를 받들어 조국의 강성대국건설과 민족의 통일을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조선영화 《인민을 위한 길에 언제나 함께 계셨습니다》를 감상하였다.

이날 동포예술인들의 공연이 진행되였다.

11일에는 끼르기즈스딴고통련의 주최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도서,사진 및 수공예품전람회가 개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