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 10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당의 인민에 대한 사랑의 전설을 두줄기 궤도우에 수놓으며 원산-금강산사이 렬차가 힘차게 달리고있다.

이 렬차를 타고 출장길과 려행길에 오른 손님들은 근로자들의 교통상편리를 위해 모든것을 다 돌려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크나큰 사랑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최근년간 련속 들이닥친 때아닌 무더기비와 태풍,해일 등으로 인하여 이 구간의 철길로반들이 혹심하게 파괴되고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원산-금강산사이 철길을 빨리 복구하기 위한 지휘부가 조직되고 청년돌격대가 무어져 철길 전 구간에서 돌격대원들과 건설자들의 줄기찬 로력투쟁이 힘있게 전개되였다.

청년돌격대원들과 건설자들은 1년 남짓한 기간에 철길을 원상복구가 아니라 선군시대의 만년대계의 창조물로 일떠세웠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원산-금강산사이 철길을 《금강산선》으로 부르도록 하시고 그 운영을 짜고들어 근로자들의 교통을 더 잘 보장해주도록 하시였다.

기적소리높이 울리며 달리는 금강산선렬차를 타고 려행하는 근로자들은 당의 고마운 은덕에 새로운 생산성과로 보답할 결의로 가슴 불태우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