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10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인 가경림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주석이 21일 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방문하고있는 김완수서기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대표단을 만나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

가경림주석은 중조 두 나라는 산과 강이 잇닿아있는 친선적인 린방이며 두 나라의 로세대 령도자들께서 친히 마련하시고 키워주신 중조친선은 력사의 시련과 국제정세변화의 시련을 이겨낸 불패의 친선이라고 하면서 지금 중조 두 나라사이에 고위급래왕이 빈번하고 여러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조가 날을 따라 활발히 진행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조선과의 친선협조관계를 부단히 발전시키는것은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라고 지적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북남관계개선,대외관계발전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그는 지적하였다.

그는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와 조선의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사이의 친선래왕을 강화하는것이 두 당,두 나라사이의 관계발전을 추동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하면서 쌍방사이의 교류와 협조를 더욱 심화발전시켜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

또한 이날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부주석인 류연동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통일전선부장이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대표단을 만났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