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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나라에서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 25돐을 기념
(평양 10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제시 25돐에 즈음하여 5일 남아프리카에서는 강연회,사진전시회,영화감상회가, 15일 체스꼬에서는 좌담회가 진행되였다.

사진전시회장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업적과 조국통일을 위한 조선 인민의 투쟁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전시되여있었다.

영화감상회에서는 조선 영화 《위대한 생애의 1994년》이 상영되였다.

남아프리카공산당 음푸말랑가주위원회 비서 쥬다 쏘테씨는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은 가장 공명정대하고 현실적인 방안》이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가장 공명정대한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제시하신것은 조선민족의 통일운동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으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체히,모라바,실레지아로조협회 중앙위원회 위원장 까렐 위메딸은 좌담회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나라를 자주적으로,평화적으로 통일하기 위한 수많은 제안들을 내놓고 그 실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있다고 하면서 5년전 김정일동지께서 북남수뇌상봉을 마련하시고 6.15북남공동선언을 채택발표하심으로써 최근 북남사이의 화해와 협력,통일을 위한 노력에서 새로운 전환이 일어나고있다고 말하였다.

체히,모라바,실레지아로조협회 중앙위원회 집행비서 프란찌쉐끄 끄리줴끄는 지난시기와 마찬가지로 협회가 앞으로도 여러 계기들에 나라의 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굳은 련대성을 표시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10일 인도네시아해상운수로조 위원장 샤프릴 아르시야드는 《련방제는 조선의 평화통일을 위한 합리적인 방안》이라는 제목의 담화를 발표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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