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시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이신 호금도동지께서 28일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경의를 표시하였다.

호금도동지와 함께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서기처 서기,판공청 주임인 왕강,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왕가서,외교부장 리조성,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책연구실 주임 왕호녕,조선주재 중국 특명전권대사 무동화,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 부부장 류홍재,상무부 부부장 료효기,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판공실 주임 진세거와 그밖의 수행원들이 주체의 최고성지를 방문하였다.

외무성 부상 김영일,중국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 최진수가 동행하였다.

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 선률이 장중하게 울리는 가운데 김일성동지의 립상에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시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이신 호금도동지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김일성주석은 영생불멸할것이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립상을 우러러 호금도동지는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김일성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홀에 들어선 호금도동지께서는 가장 경건한 심정으로 인사를 드리시였다.

호금도동지께서는 방문록에 다음과 같은 글을 남기였다.

《위대한 공적은 력사에 길이 빛날것이다
호금도
2005년 10월 28일》(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