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체육지도위원회창립 60돐을 맞으며 체육인들의 결의모임이 1일 금수산기념궁전광장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서는 문재덕 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어버이수령님의 발기와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체육동맹이 결성됨으로써 우리 나라에서 체육사업이 힘있게 발전되게 되였으며 우리 체육인들은 자주독립국가체육인의 존엄을 안고 국제무대에 나가 조선민족의 슬기와 자랑을 떨칠수 있게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체육사상과 숭고한 뜻을 그대로 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우리의 체육을 철저히 근로인민대중을 위한 체육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말하였다.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와 사랑속에 수많은 체육인들이 《김일성상》,《김일성청년영예상》수상자로, 공화국영웅,로력영웅,인민체육인,공훈체육인들로 자라나고 《세계마라손녀왕》,《3중세계유술선수권보유자》를 비롯하여 올림픽금메달수상자,세계선수권보유자의 영예를 지니게 되였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모든 체육부문 일군들과 체육인들이 국제경기마다에서 람홍색공화국기발을 높이 휘날릴데 대하여 말하였다.

모임에서는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이 채택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중린과 내각성원들, 관계부문 일군들 등이 모임에 참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