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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대변인 《잠수함 설계도 요구》주장은 새빨간 거짓말
(평양 11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은 얼마전 남조선 《한나라당》소속 《국회》의원이라는 자가 우리를 심히 헐뜯는 망언을 늘어놓은것과 관련하여 3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10월 25일 《한나라당》소속 《국회》의원 리방호라는 자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우리가 《현대아산의 대북사업전면백지화를 선언》한것은 그 무슨 잠수함과 이지스함의 설계도를 넘겨줄것을 요구한데 대해 거부하였기때문이라는 황당무계한 소리를 줴쳤다.

한마디로 말하여 우리의 그 무슨 《설계도 요구》문제는 애당초 있을수도 없고 있지도 않은것으로서 일고의 가치도 없는 완전히 날조된 새빨간 거짓말이다.

이자의 망언과 관련하여 당시 현대그룹측에서도 《<현대조선>과 <현대중공업>이라는 기업이름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고 어떠한 증거도 제시하지 못한 전혀 터무니없고 황당한 주장》이라고 반박한바 있다.

결국 이번 사건을 통하여 《한나라당》이야말로 인간의 초보적인 량심과 도덕도 없는 추악한 정치모략군들의 소굴이며 우리 민족끼리 하는 협력사업의 판을 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반통일미치광이집단이라는것이 다시금 똑똑히 드러났다.

《한나라당》은 이미 그 반역적성격과 성원들의 범죄로하여 정치집단으로서의 존재가치를 잃은지 오래며 더우기 6.15공동선언의 기치아래 북과 남이 화해와 협력의 길로 나아가는 오늘날 더이상 설자리조차 없는 시대의 퇴적물에 불과하다.

우리는 특히 이번에 《한나라당》이 황당무계한 거짓을 꾸며내여 감히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까지 훼손시켜보려고 악랄하게 책동한데 대하여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우리는 《한나라당》이 저들이 저지른 엄중한 죄과가 가져올 후과를 똑바로 알고 그 죄악에 대하여 무조건 사죄할것을 강력히 주장한다.

오늘날 남조선내부의 혼란을 바로잡기 위해서도 그렇고 북남경제협력사업을 발전시켜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서도 그렇고 죄악의 산실인 《한나라당》을 무조건 폭파시켜야 한다.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은 반민족,반통일집단으로서의 《한나라당》의 정체와 해독성을 똑똑히 알고 《한나라당》을 매장시키기 위한 대중적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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