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34(1945)년 10월 14일 조국해방후 만경대고향집을 처음으로 찾으신 60돐이 되는 뜻깊은 날을 맞으며 만경대혁명사적관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어버이수령님의 뛰여난 천품과 만경대혁명일가분들의 혁명활동을 보여주는 사적자료들이 계속 발굴고증되는데 맞게 사적관의 전반적인 진렬체계와 형식을 개편하고 수백점의 사적자료들을 새로 전시하였다.

사적관에서는 또한 조선 반일민족해방운동의 탁월한 지도자이시며 민족주의운동으로부터 무산혁명에로의 방향전환의 위대한 선구자이신 김형직선생님께서와 김일성동지께서 국내와 해외에서 당시 보시던 수많은 도서,신문,잡지들과 축음기 등 유물들도 발굴전시하였다.

만경대혁명사적관은 6개의 호실로 되여있다.

만경대혁명사적관에 사적자료들을 새로 진렬전시하는것과 함께 사적관외부벽면에 화강석을 가공하여 붙이였다.

또한 만경대혁명사적지에는 《<광복의 천리길>을 떠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비롯하여 어버이수령님의 영상을 모신 모자이크벽화들이 건립되였으며 만경대갈림길혁명사적비,순화강나루터혁명사적비 등 혁명사적비들이 새롭게 형상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