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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총비서 새로 건설된 내평2호군민발전소를 시찰
(평양 1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549대련합부대 군인들이 주둔지역 인민들과 합심하여 건설한 내평2호군민발전소를 시찰하시였다.

대련합부대군인들은 주둔지역 인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밑에 자랑스러운 선군시대의 또 하나의 창조물인 내평2호군민발전소를 당창건 60돐에 즈음하여 완공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발전소건설전경도앞에서 해설을 들으신 다음 거창하게 일떠선 언제와 대인공호수로 전변된 저수지, 발전기실을 돌아보시면서 건설정형과 전력생산실태에 대하여 료해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군민의 구슬땀이 스며있는 위대한 창조물들을 바라보시면서 부대의 군인들과 지원자들이 자체의 힘으로 2년남짓한 짧은 기간에 그처럼 어렵고 방대한 공사를 성과적으로 끝냄으로써 대규모의 수력발전소를 훌륭히 일떠세운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으며 나라의 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만년재부를 마련한 그들의 투쟁성과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내평2호군민발전소는 당의 요구라면 천만산악도 단숨에 떠옮기는 우리 군대만이 창조할수 있는 위대한 기적이라고 하시면서 군인건설자들이 발휘한 대중적영웅주의와 숭고한 희생정신,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린 그들의 위훈은 강성대국건설력사와 더불어 길이 전하여질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새로 건설된 내평2호군민발전소는 나라의 부강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것이라고 하시면서 발전소능력을 더욱 높이며 전력생산을 정상화하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발전소를 대대적으로 건설할데 대한 당의 호소를 받들고 최근년간 군대와 사회에서 도처에 수많은 발전소들을 일떠세운 결과 지금 그 덕을 단단히 보고있다고 하시면서 발전소건설에 계속 큰 힘을 넣어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대련합부대에서는 충분한 전력이 확보된 조건에서 관하 전체 군부대들과 구분대들에서 침실난방,밥짓기,한증탕운영 등 모든것을 전기로 하는 높은 수준의 전기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강하게 내밀어 군인생활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대장들인 리명수,현철해,박재경,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재일,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황병서가 동행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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