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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제로인용품박람회에서 조선기술자들에게 특별상
(평양 1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중국의 대련에서 지난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제2차 중국국제로인용품박람회가 진행되였다.

박람회에는 로인용운동기구,건강용의료기재,약품,건강식품을 비롯하여 조선과 중국,도이췰란드,일본 등 30여개 나라의 제품 수백종이 출품되였다.

박람회에서는 《먼적외선 고열찜질치료기와 그를 갖춘 한증칸》을 내놓은 조선 기술자들에게 특별상과 컵이 수여되였다.

만경대학생소년궁전 기술자들인 리용남,최영실이 발명한 신경통과 부인과질병, 관절염과 내과질병치료에 효과가 큰 이 의료기구는 개별적치료기로 또는 한증칸에 열원으로 설치하여 리용할수 있다.

먼적외선 고열찜질치료기는 이미 조선 국내특허권을 받고 국제특허권을 신청한 제품이다.

박람회진행기간 이 의료기구로 치료를 받아본 사람들은 아픔이 인차 멎는 등 그 효과가 신비할 정도이라고 하면서 감탄을 금치 못해하였다.

조직위원회와 여러 나라 건강장수용의료설비제작그룹,회사 성원들은 조선 치료기구에 깊은 관심을 표시하였으며 이번 박람회에서 조선의 높은 기술발전수준을 잘 알게 되였다고 하면서 앞으로 교류를 더욱 강화해나갈데 대하여 말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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