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원 1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평원군 원화협동농장 명예농장원으로 모신 50돐기념 보고회가 14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보고회에서는 한정화 원화협동농장 관리위원장이 기념보고를 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41(1952)년 5월 전화의 불비속을 헤치시고 원화리를 찾으시여 포전에서 농민들과 함께 농사일을 하시면서 농업협동화의 밝은 전망을 펼쳐주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주체44(1955)년 11월 15일 갓 조직된 이곳 농업협동조합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신께서도 여기 조합원이라고 하시면서 농사형편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농사를 잘 지어 알곡생산을 늘이며 조합을 발전시켜보자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후에도 원화리를 여러차례 찾으시여 거름생산을 늘이며 강냉이를 많이 심을데 대한 문제,논에서 두벌농사를 지을데 대한 문제 등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수령님의 원대한 사회주의농촌건설구상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원화협동농장의 명예농장원이 되시여 끊임없는 사랑과 은정을 돌려주고계시는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그는 모든 당원들과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을 지니고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며 농업생산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킬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리태남 평안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관계부문 일군들,농장 농업근로자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