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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반전평화는 정의와 애국의 기치
(평양 11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18일부 《로동신문》은 우리 겨레의 반전평화옹호운동은 전체 조선민족의 안녕과 나라의 평화통일,민족공동의 번영을 위한 정의롭고 애국애족적인 투쟁이라고 강조하였다.

개인필명의 론설은 외세에 의해 조선반도에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위험한 정세가 항시적으로 조성되고있는 조건에서 전쟁을 막고 평화를 지키는것은 우리 민족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 우선적으로 수행해야 할 사활적인 중대한 과제로 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전쟁을 막고 평화를 수호하는것은 나라의 통일과 민족공동의 번영을 위해서도 필수적인 선결과제로 나선다.

미국의 반공화국전쟁도발책동이 날로 로골화되고있는 오늘 우리 민족의 안녕과 통일,번영을 위한 반전평화수호투쟁은 전민족적인 정의의 애국위업으로 되고있다.

지금 미국은 앞에서는 우리를 《공격하거나 침공할 의사가 없》고 우리의 《주권을 존중》한다고 하면서도 실지로는 반공화국전쟁준비를 다그치면서 조선반도의 정세를더욱 긴장시키고있다.

현실은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하려는 미국의 침략적대조선정책이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평화적환경이 마련되지 않고서는 6.15공동선언의 리행도 없고 민족공동의 리익을 위한 화해와 협력,통일도 없다.

남조선에 미군이 남아있고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새 전쟁도발책동이 계속되는 한 조선반도에서는 언제 가도 공고한 평화가 이룩될수 없으며 나라의 평화통일도 실현될수 없다.

우리의 선군정치는 반전평화의 강위력한 보검이다.

온 겨레는 전민족의 존엄과 안전,나라의 평화를 위한 선군정치를 애국의 한마음으로 적극 지지옹호하고 받들어나가야 할것이다.

우리 민족은 반전평화공조를 실현하여 이 땅에 반드시 평화롭고 번영하는 통일국가를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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