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장군님의 선군령도를 충성으로 받들고 조선로동당창건 60돐을 맞으며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좋은일하기운동을 벌려 마련한 《녀맹호》포 증정식이 18일 전승광장에서 진행되였다.

박순희 녀맹중앙위원회 위원장의 증정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이 포들에는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고결한 혁명정신을 본받아 어버이장군님을 결사옹위하는 혁명전사로 억세게 준비해갈 온 나라 녀맹원들과 녀성들의 굳은 맹세가 비껴있으며 전체 인민군장병들이 내 나라,내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굳건히 수호해갈것을 바라는 우리 어머니들의 간곡한 당부가 깃들어있다고 지적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고 원군미풍을 더욱 활짝 꽃피우며 후대들을 선군혁명의 미더운 역군으로 훌륭히 키울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증정식에서는 《녀맹호》포 증정서가 조선인민군 부대 지휘관에게 전달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중린과 관계부문 일군들,녀맹일군들,인민군장병들,녀맹원들이 증정식에 참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