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22일부 《로동신문》은 오늘 우리 당과 혁명대오의 위력은 그 어느때보다 강화되고있다고 하면서 그것은 천만군민의 심장이 선군혁명수뇌부의 사상과 의지로 고동치고 혁명의 년대기마다에서 높이 발휘된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정신이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되고있기때문이라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데서 삶의 보람과 행복을 찾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김정일동지가 없으면 조국도 없고 우리도 없다는것이 천만군민의 절대불변의 신념이며 장군님을 위해 바치는 삶을 가장 신성한것으로,가장 영예로운것으로 여기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인생관이라고 지적하고 다음과 같이 썼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은 무엇보다도 혁명의 수뇌부의 안녕을 목숨바쳐 지키는데서 뚜렷이 과시되고있다.
우리 인민은 자기 수령,자기 령도자를 결사보위하기 위한 투쟁에서 물불을 가리지 않는 혁명적인민이다. 청춘도 생명도 경애하는 장군님의 안녕과 권위를 지키기 위해서 필요한것이며 혁명의 수뇌부의 안전을 보장하는 길에서는 기쁨도 슬픔도 시련도 영광이라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이 지닌 혁명적신조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은 또한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상과 로선을 절대적으로 옹호관철하기 위한 실천투쟁에서 과시되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수령의 사상과 로선의 절대적인 신봉자,견결한 옹호자,철저한 관철자이다. 자기 령도자의 사상과 로선을 가장 정당한것으로,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고 혁명과 건설을 철두철미 그에 기초하여 진행해나가는 확고한 립장과 자세,그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령도자의 사상과 로선을 끝까지 관철해나가는 절대성,무조건성의 정신,이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풍모이다.
론설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은 또한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는데서 힘있게 과시되고있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