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어린이들의 건강보호를 위한 국가적조치들이 계속 취해지고있다.

국가위생검열원 원장 최웅준의 말에 의하면 지난 5월에 이어 11월에 또다시 2살부터 5살까지의 어린이들의 회충을 구제하고 간기능과 눈시력을 보호할 목적으로 전국의 리인민병원과 진료소,탁아소에서 예방접종사업이 동시에 진행되였다.

이 사업을 위해 각도,시,군 보건기관들에서는 사전에 수천건의 해설담화자료와 수만개의 직관선전물, 수백개의 선전물을 제작하여 위생선전사업을 진행하였고 의료일군들에게 기술강습을 주었다.

한편 모든 치료기관 접종의사들은 중앙에서 내려보내는 년간접종달력표에 따라 어린이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의료활동도 진행하였다.

국가에서는 어린이들의 건강보호에 특별한 관심을 돌리고 있으며 의약품생산을 늘이기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