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우리 당의 공동구호를 전략적인 투쟁강령으로 일관성있게 틀어쥐고 철저히 관철해나갈 때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총진군에서 보다 큰 성과가 이룩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우리 당의 공동구호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신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주체의 신념과 선군의 의지,강성대국건설의 웅지가 비껴있다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공동구호는 우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로선이다.

우리 당의 공동구호에는 혁명의 수뇌부를 근본핵으로 하는 당과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을 철통같이 다져나갈데 대한 사상과 방침들이 뚜렷이 명시되여있다.

공동구호는 총대의 위력으로 우리 식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강령적지침이다.

우리당의 공동구호는 군사중시,총대중시사상이 힘있게 맥박치는 선군혁명의 전투적대강이다.

공동구호는 강성대국건설에서 끊임없는 비약과 혁신을 일으키기 위한 전투적기치이다.

나라의 부강번영은 거창한 창조와 변혁을 안아오는 대고조의 열풍속에서 이루어지게 된다.

신문은 당의 공동구호를 선군혁명총진군의 전략적투쟁강령으로,계속혁명의 기치로 틀어쥐고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이 땅우에 주체의 강성대국을 반드시 일떠세울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